나탈리아 실바 코치 “왕충전 타격전 예고…최초 브라질 女 챔피언 될 것”
나탈리아 실바의 코치 카를로스 코스타가 셔독과의 인터뷰에서 UFC 332 타이틀전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상대가 발렌티나 셰브첸코에서 왕충으로 급히 변경됐으나 타격전 명승부 끝에 실바가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VILLAND PICK 편집
나탈리아 실바의 코치 카를로스 코스타가 다가오는 UFC 여성 플라이급 타이틀전을 앞두고 승리를 향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바는 오는 10월 3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델타 센터에서 열리는 UFC 332 메인이벤트에서 왕충과 공석인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 이번 경기는 당초 챔피언이었던 발렌티나 셰브첸코가 부상으로 타이틀을 반납하면서 성사됐다.
격투기 전문 매체 셔독(Sherdog)과의 인터뷰에서 코스타 코치는 갑작스러운 상대 교체에 따른 훈련 캠프의 변화를 설명했다. 코스타 코치에 따르면 실바 팀은 원래 셰브첸코를 상대로 수개월 동안 기술 분석과 훈련을 진행해 왔다. 특히 셰브첸코의 잦은 테이크다운 시도에 대비해 진입 타이밍과 거리 조절에 집중하고 있었으나, 경기 직전 상대가 랭킹 6위 왕충으로 바뀌면서 훈련 방향을 완전히 전면 수정해야 했다고 전했다.
상대 교체에도 불구하고 코스타 코치는 이번 대진이 팬들에게 훌륭한 타격전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중에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왕충이 메인이벤트에 나서는 것을 두고 일부 불만이 나왔지만, 실바와 왕충이 해당 체급에서 최고의 타격 능력을 지닌 두 선수라는 점을 짚었다. 옥타곤에서 두 선수가 수준 높은 경기력을 펼치면 팬들의 부정적인 시선도 크게 바뀔 것이라는 설명이다.
코스타 코치는 경기 양상에 대해 라운드와 상관없이 실바가 승리할 것이라며, 125파운드 플라이급 역사상 최초의 브라질 여성 챔피언이 될 준비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20승 5패 1무의 전적을 기록 중인 실바는 현재 14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UFC 입성 이후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맞상대인 왕충은 통산 전적 10승 1패로 최근 4연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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