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코스타, UFC 계약 마지막 경기 조건 제시…‘3라운드 출전 혹은 대전료 인상’
파울로 코스타가 UFC와의 계약 만료를 1경기 남겨두고 단체 수뇌부를 향해 출전 조건을 공개적으로 제시했다. 그는 계약대로 3라운드 경기를 치르거나, 5라운드 라이트헤비급 경기를 수락할 경우 대전료를 인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 VILLAND PICK 편집
UFC 미들급과 라이트헤비급에서 활동해 온 파울로 코스타가 단체와의 계약 마지막 경기를 치르기 위한 구체적인 조건을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미국 격투기 매체 셔독(Sherdog)의 보도에 따르면 코스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UFC 수뇌부인 헌터 캠벨에게 자신의 잔여 계약 1경기에 대한 선택지를 제시했다. 코스타는 UFC가 자신의 마지막 매치업 성사를 지연시키고 있다고 주장하며, 계약서에 명시된 기본 조건은 5라운드가 아닌 3라운드 기준의 대전료라고 강조했다.
코스타가 밝힌 선택지는 명확하다. 첫 번째는 계약에 합의된 대로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이 3라운드 경기를 즉시 배정받는 것이다. 두 번째는 6주 안에 누구와도 맞붙을 수 있는 라이트헤비급 5라운드 경기를 수락하는 대신 그에 상응하는 대전료 인상을 받는 조건이다. 코스타는 적절한 보상만 뒷받침된다면 5라운드 일정도 기꺼이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통산 전적 16승 4패를 기록 중인 코스타는 최근 로만 코필로프와 아자마트 무르자카노프를 상대로 연이어 피니시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는 앞서 UFC 332에서 잠정 타이틀전 출전을 추진하기도 했으나 단체 측에서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계약 만료를 앞둔 코스타가 대진 조건과 체급 변경 가능성을 동시에 열어두면서 향후 UFC 수뇌부와의 협상 결과에 따라 그의 거취가 정해질 전망이다.
정보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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