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발터 워커 "게이블 스티브슨, 경기 전 악플과 야유로 멘탈 흔들렸다"

게이블 스티브슨이 UFC 331에서 12초 만에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종합격투기 첫 패배를 기록한 가운데, 동료 파이터 발터 워커가 경기 전 쏟아진 비난 여론이 패인으로 작용했다고 주장했다. 워커는 스티브슨이 과거 논란에 따른 온라인 악플과 현장 야유로 멘탈이 무너져 경기에 집중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 VILLAND PICK 편집

발터 워커가 게이블 스티브슨의 UFC 331 업셋 패배 원인으로 경기 전 겪은 극심한 정신적 동요를 지목했다. 미국 격투기 전문 매체 셔독(Sherdog)이 전한 바에 따르면, 워커는 레드 코너 MMA와의 인터뷰에서 스티브슨이 옥타곤에 들어섰을 당시 정신적으로 온전한 상태가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워커는 파이트 위크 기간 내내 스티브슨을 향해 쏟아진 온라인상의 거센 비난이 경기력에 큰 타격을 줬다고 분석했다. 워커는 스티브슨이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에서 약 50만 명에 이르는 팔로워를 잃었으며, 인터넷상의 부정적인 여론이 선수의 멘탈을 크게 흔들었다고 밝혔다. 스티브슨이 케이지 안으로 들어갔지만 정신적으로는 온전히 집중하지 못한 상태였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스티브슨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기자회견과 공식 계체량 등 공식 행사마다 팬들의 거센 야유를 받았다. 상대 선수인 션 샤라프가 스티브슨의 과거 논란을 지속적으로 언급하면서 장외 설전이 거세졌고, 온라인 게시물 댓글 창에는 스티브슨의 과거 성폭행 의혹과 체포 당시 사진(머그샷)이 쏟아졌다. 이러한 논란과 여론의 급격한 악화 속에서 스티브슨의 소셜 미디어 팔로워 역시 대거 이탈했다.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스티브슨은 지난 9월 19일 열린 UFC 331에서 옥타곤 두 번째 경기에 나섰다. 상대인 샤라프는 UFC에서 승리 없이 2패만을 기록 중인 언더독이었으며, 스티브슨은 압도적인 우세가 점쳐지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스티브슨은 경기 시작 12초 만에 샤라프에게 일격을 허용하며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첫 패배를 기록했다.

정보 출처

본문은 위 공개 자료를 확인해 VILLAND PICK이 다시 정리한 글이며, 원문을 그대로 옮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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