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마카체프 은퇴 암시 "다음 경기는 커리어의 마지막 중 하나"
UFC 웰터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가 다음 경기가 본인 커리어의 마지막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은퇴가 임박했음을 시사했습니다. 내년 라마단 이후 복귀 일정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SNS를 통해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 VILLAND PICK 편집
UFC 웰터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가 선수 생활의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MMA 파이팅에 따르면, 마카체프는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음 경기가 자신의 커리어에서 마지막 경기들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게시했습니다.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더 이상 오래 활동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셈입니다.
이번 발언은 최근 불거진 경기 일정 논란 이후에 나왔습니다. 마카체프가 내년 라마단이 끝날 때까지 웰터급 타이틀 방어전을 치르지 않겠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난 몇 주 동안 적지 않은 비판을 받아왔는데요. 마카체프는 이러한 반발에 반응하듯 자신이 케이지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당초 마카체프는 이안 마차도 가리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뒤 카를로스 프라테스와 1월에 맞붙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실제로 1월 방어전 루머가 돌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마카체프의 일정이 미뤄지면서 데이나 화이트 UFC CEO와 많은 팬들이 당혹감을 나타내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결국 프라테스는 마카체프 대신 마이클 모랄레스와 잠정 타이틀을 놓고 겨루게 되었습니다.
현재 35세인 마카체프는 MMA 무대에서 이룰 수 있는 거의 모든 성과를 거둔 선수로 평가받습니다. 파운드 포 파운드(P4P) 최정상이자 역대 최고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며, UFC 역사상 두 개 체급에서 타이틀을 획득하고 방어전까지 성공한 역대 네 번째 선수이기도 합니다.
한편 마카체프가 라마단 이후로 방어전을 미룬 가운데, 카를로스 프라테스와 마이클 모랄레스의 UFC 웰터급 잠정 타이틀전은 1월 30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UFC 336의 코메인 이벤트로 진행됩니다.
정보 출처
본문은 위 공개 자료를 확인해 VILLAND PICK이 다시 정리한 글이며, 원문을 그대로 옮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