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나 화이트, 퓨리 vs 조슈아전 협상 난항에 프로모터 에디 허언 맹비난
데이나 화이트 UFC CEO가 타이슨 퓨리와 앤서니 조슈아의 맞대결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원인으로 매치룸 복싱의 에디 허언을 지목했습니다. 화이트는 허언이 과도한 대립으로 시합 성사를 가로막으며 선수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VILLAND PICK 편집
데이나 화이트 UFC CEO가 타이슨 퓨리와 앤서니 조슈아의 헤비급 매치업 성사가 지연되는 주된 원인으로 프로모터 에디 허언을 지목하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격투기 매체 MMA 파이팅의 보도에 따르면, 화이트는 허언이 퓨리와 조슈아의 대결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합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화이트는 인터뷰를 통해 대결 개최 장소와 경기장 선정 등을 둘러싼 이견 탓에 선수들조차 시합이 열리지 않을 것이라 느끼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프로모터가 이 정도로 시합을 망치는 모습은 처음 본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이 경기를 직접 프로모팅하든 하지 않든 상관없지만, 현재 상황은 조슈아와 퓨리 모두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화이트와 허언은 과거 서로를 칭찬하며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화이트가 복싱 사업인 주파 복싱(Zuffa Boxing)에 진출할 당시에도 동료이자 친구인 허언과의 갈등을 피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허언 측이 화이트와 주파 복싱을 공공의 적으로 규정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급격히 악화되었습니다.
화이트는 자신이 결정권을 가졌다면 사우디 측이나 자신을 포함한 중간 이해관계자들을 모두 배제하고, 상대 측 프로모터인 프랭크 워런과 직접 협의해 잉글랜드에서 대회를 열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허언이 단독으로 대회를 주관하기를 원하지만 이는 불가능한 상황이며, 양측이 적절한 양보를 통해 합의에 이르기 전까지는 퓨리와 조슈아를 포함한 관계자들 모두 대기 상태에 머물러 있는 실정입니다.
정보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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