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버 테세이라, 바르셀로스 실신 원인 공개… "뇌 부종 따른 방어 기제"
글로버 테세이라가 UFC 베이거스 121 메인 이벤트에서 발생한 하오니 바르셀로스의 실신 원인에 대해 뇌 부종으로 인한 방어 기제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기 중단 타이밍이 늦었다며 주심 허브 딘의 판정을 비판했다.
· VILLAND PICK 편집
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글로버 테세이라가 최근 대회에서 발생한 하오니 바르셀로스의 경기 중 응급 상황에 대해 진단 내용을 공개했다. MMA 파이팅 보도에 따르면, 테세이라는 지난 주말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베이거스 121 메인 이벤트 하울 로사스 주니어와의 경기 도중 발생한 바르셀로스의 건강 이상 원인을 외상성 뇌 손상에 따른 부종으로 설명했다.
테세이라는 당시 상황이 일반적인 타격에 의한 KO 패배와는 확연히 달랐다고 전했다. 그는 타격을 맞고 쓰러지는 일반적 KO와 달리 갑작스럽게 쓰러졌기에 신경학적 이상이나 확인되지 않은 우발적 버팅 등을 의심했다고 밝혔다. 이후 뇌에 부종이 발생하면서 신체가 경기를 멈추지 않으려는 선수의 의지를 대신해 강제로 작동을 멈춘 일종의 신체 방어 기제였다고 설명했다.
경기 현장에서 바르셀로스의 아버지 라에르테 바르셀로스와 함께 코너를 지켰던 테세이라는 당시의 급박했던 분위기도 전했다. 바르셀로스가 들것에 실려 나갈 당시 현장에 있던 헌터 캠벨을 비롯한 UFC 관계자들과 의료진 모두가 큰 우려를 표할 만큼 절박한 상황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와 함께 테세이라는 경기 주심을 맡았던 허브 딘의 대처를 지적했다. 테세이라는 허브 딘이 경기를 중단시키는 타이밍이 늦었다고 비판했다. 테세이라는 지난 6월 UFC 화이트하우스 대회에서 열린 시릴 간과의 타이틀전 당시 알렉스 페레이라의 코너에 섰을 때도 허브 딘의 반칙 허용 문제를 두고 불만을 표명한 바 있다.
정보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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