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치 “토푸리아는 라이트급에 작아…부상 치료가 우선”
저스틴 게이치가 일리아 토푸리아의 부정 글러브 의혹을 일축하며 그가 라이트급에서 경쟁하기에는 체격이 작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향후 행보에 대해 부상 치료가 먼저라며 다음 경기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VILLAND PICK 편집
UFC 라이트급 챔피언 저스틴 게이치가 일리아 토푸리아와의 경기와 향후 행보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종합격투기 매체 MMA 파이팅의 보도에 따르면 게이치는 ‘플래그런트(FLAGRANT)’ 팟캐스트에 출연해 토푸리아가 제기한 부정 글러브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토푸리아가 라이트급에서 고전한 이유는 체격 차이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게이치는 경기 당시 직접 체감한 바로는 토푸리아가 라이트급에서 싸우기에 체격이 작다고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꺾고 페더급 챔피언으로 남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라이트급 챔피언이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패디 핌블렛과 맞붙더라도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며, 격투기에는 운이 따르기도 하지만 토푸리아가 라이트급에서는 다소 언더사이즈라고 강조했습니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토푸리아의 프로 종합격투기 첫 패배로 끝났습니다. 종합격투기 경력 대부분을 페더급에서 보내며 타이틀전 승리와 방어를 이어왔던 토푸리아는 ‘UFC 화이트하우스’ 대회에서 게이치에게 패해 라이트급 타이틀을 내줬습니다. 이후 토푸리아는 패배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며 게이치가 경기 전 글러브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즉각적인 재대결을 요구해 왔습니다.
토푸리아의 재대결 요구와 아르만 사루키안과의 매치업 거론에 대해 게이치는 확답을 피했습니다. 게이치는 아마추어 시절을 포함해 이미 40차례 경기를 치렀다며 지금은 건강과 부상 치료가 먼저라는 입장입니다. 더 이상 증명할 것은 없다고 느끼면서도 지난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쳤기에 복잡한 심경이라며, 향후 출전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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