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만리, 'TUF 34' 결승 반칙패 후 상대 비판…"광대처럼 쇼를 했다"
메헴메달리 오스만리가 'TUF 34' 결승전 반칙패 이후 상대 일림베크 아킬베크 울루가 고의로 충격을 과장했다고 비난했다. 이번 실격패로 오스만리의 9연승 무패 행진도 마감됐다.
· VILLAND PICK 편집
'TUF 34' 밴텀급 결승전에서 반칙패를 당한 메헴메달리 오스만리가 상대 일림베크 아킬베크 울루를 향해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 셔독의 보도에 따르면 오스만리는 경기 후 소셜미디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아킬베크 울루가 반칙 타격을 당한 뒤 과장된 반응을 연출했다고 주장했다.
두 파이터는 지난 9월 2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베이거스 121의 '디 얼티밋 파이터 34' 밴텀급 결승에서 맞붙었다. 승부는 1라운드 중반이 되기 전 갈렸다. 오스만리가 그라운드 상태에 있던 아킬베크 울루에게 반칙 니킥을 가했고, 아킬베크 울루가 경기를 이어가지 못하면서 오스만리의 실격패가 선언됐다.
하지만 오스만리는 경기 결과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오스만리는 아킬베크 울루가 니킥을 맞은 직후 처음에는 자신의 다리를 붙잡았으나, 심판이 개입해 경기를 중단시키자마자 광대처럼 쇼를 시작했다고 주장하며 상대를 가짜라고 깎아내렸다.
두 선수의 악연은 이전부터 쌓여왔다. 오스만리와 아킬베크 울루는 TUF 하우스 내 마이클 비스핑 팀에서 함께 훈련하던 시절부터 갈등을 빚어왔으며, 이번 결승 무대에서 감정의 골이 폭발했다. 이번 패배로 오스만리는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마감하고 프로 통산 두 번째 패배를 떠안았으며, 두 파이터 간의 갈등은 깔끔하게 매듭지어지지 않은 채 이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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