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와이드먼, 에블로예프의 볼카노프스키전 레슬링에 '게으른 방식' 지적
크리스 와이드먼이 모브사르 에블로예프가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의 대결에서 보여준 레슬링 동작을 비판했습니다. 팟캐스트 패널들은 2라운드에 나온 리버설 장면이 경기의 승부처였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 VILLAND PICK 편집
전 UFC 미들급 챔피언 크리스 와이드먼이 모브사르 에블로예프의 레슬링 기술 선택에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셔독(Sherdog)의 보도에 따르면, 와이드먼은 최근 팟캐스트 ‘딥 워터스(Deep Waters)’에 출연해 UFC 333에서 열린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에블로예프의 페더급 경기를 돌아봤는데요. 와이드먼은 에블로예프가 2라운드에 시도했던 테이크다운 과정에서 치명적인 기본 실수를 저질렀다고 평가했습니다.
당시 에블로예프는 옥타곤 펜스 쪽에서 볼카노프스키의 백 포지션을 잡은 뒤 바닥으로 끌어내리는 매트 리턴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와이드먼은 상대의 등 뒤를 잡았을 때 상대를 자기 몸 위로 끌어당겨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 방식은 상대를 넘기기에 다소 게으른 선택이며, 상대가 엉덩이를 높게 유지한 채 몸을 돌려 빠져나올 수 있는 스크램블 상황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와이드먼은 더 많은 노력이 들더라도 엉덩이를 맞대고 넘겼어야 리스크가 없었다고 짚었습니다. 실제로 당시 상황에서 볼카노프스키는 엉덩이 높이를 살려 몸을 돌려내며 상위 포지션을 차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후 볼카노프스키는 에블로예프에게 강력한 유효타를 연이어 적중시켰고, 2라운드 후반 심판의 경기 중단을 이끌어내며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이날 팟캐스트의 진행자인 딘 토마스는 볼카노프스키의 해당 리버설 장면이 경기 전체의 승부처였다고 짚었는데요. 이에 대해 와이드먼뿐만 아니라 함께 자리한 더스틴 포이리에와 호르헤 마스비달 역시 크게 공감하며 동의했습니다. 한편 이번 경기 결과로 볼카노프스키는 29승 4패를 기록하게 되었고, 에블로예프는 20승 1패의 전적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정보 출처
본문은 위 공개 자료를 확인해 VILLAND PICK이 다시 정리한 글이며, 원문을 그대로 옮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