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 맥밀런, 경기 중 상대 코치진에 ‘손가락 욕’ 날린 이유 밝혔다
무패 파이터 토미 맥밀런이 노체 UFC 경기 도중 상대 마르완 라히키의 코너에 손가락 욕을 한 배경을 털어놓았습니다. 맥밀런은 경기 전 주간에 상대 코치가 자신을 밀친 것에 대한 앙갚음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VILLAND PICK 편집
토미 맥밀런이 노체 UFC 경기 도중 상대 마르완 라히키의 코치진을 향해 양손 중지를 들어 올린 행동에 대해 경기 전부터 이어진 신경전 때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맥밀런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상대 코너를 도발한 뒤 라히키에게 공격을 이어간 당시 상황과 배경을 직접 설명했습니다.
MMA 파이팅 보도에 따르면 맥밀런은 경기 후반 상위 포지션을 점하고 라히키를 몰아붙이던 중 상대 코너를 바라보며 손가락 욕을 날렸습니다. 맥밀런은 당시 상대 코치가 선수에게 일어나서 싸우라고 소리치고 있었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코너를 쳐다보며 욕설을 뱉은 뒤 라히키의 갈비뼈에 니킥을 꽂고 비웃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자신의 코치인 팀 웰치가 보여준 리플레이를 통해 해당 장면을 다시 확인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맥밀런이 경기 중 상대 코너와 신경전을 벌인 원인은 경기 전 주간에 일어난 충돌에 있었습니다. 맥밀런은 상대 코치가 경기 전 자신을 먼저 밀쳤다면서, 자신의 코치 역시 별난 구석이 있지만 상대 선수를 밀치는 행동까지는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페이스오프 당시 상대 코치에게 과자(트윙키)를 던진 것도 흥분한 상대를 진정시키고 당을 챙겨주려 했던 행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치열한 공방 끝에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에 선정되며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무패를 이어간 맥밀런은 경기 종료 후에는 상대 코치와 악수하며 예를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상대 팀을 패자라고 칭하며 자신은 팀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러 갈 것이라고 인터뷰를 마무리했습니다.
정보 출처
본문은 위 공개 자료를 확인해 VILLAND PICK이 다시 정리한 글이며, 원문을 그대로 옮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