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토자, 조슈아 반 2차전 앞두고 "흥행몰이보다 경기에만 집중"
전 UFC 플라이급 챔피언 알렉산드레 판토자가 조슈아 반과의 2차전을 앞두고 사전 설전이나 홍보보다 경기 자체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두 선수는 오는 9월 19일 UFC 331에서 플라이급 타이틀을 걸고 맞붙는다.
· VILLAND PICK 편집
전 UFC 플라이급 챔피언 알렉산드레 판토자가 조슈아 반과의 타이틀전을 앞두고 경기 외적인 홍보 활동보다는 실전에만 온전히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셔독(Sherdog)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판토자는 이번 재대결을 앞두고 상대와의 라이벌 구도를 과열시키기보다 오직 싸움 자체에만 생각을 두고 있다.
판토자는 풀 샌드 MMA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맞대결 준비 과정이 첫 경기 때와는 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더 이상 경기를 흥행시키기 위해 애쓰지 않을 것이며 기자회견이나 계체 등 경기 전 관례적인 행사보다 오직 토요일 밤 옥타곤에 오르는 순간에만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팬들이 경기 전 펼쳐지는 볼거리를 좋아한다는 점을 알고 있지만, 이미 지난 첫 대결 당시 팬들에게 보여줄 만큼 충분한 쇼를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두 파이터는 지난해 치른 1차전을 앞두고는 비교적 우호적인 분위기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번 2차전이 확정된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조슈아 반이 판토자를 향해 공격적인 발언을 던지며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이에 맞서 판토자는 감정적인 설전에 휘말리기보다는 실전 대비에만 전념하며 벨트를 되찾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판토자(30승 6패)와 반(17승 2패)의 플라이급 타이틀전은 오는 9월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31에서 펼쳐진다. 벨트 탈환을 노리는 판토자와 챔피언 반은 이번 2차전을 앞두고 나란히 피니시로 경기를 끝내겠다는 승리 예측을 내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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