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332 타이틀전 나서는 왕충 “놀랍지 않아…내 차례 왔다”
발렌티나 셰브첸코의 타이틀 반납으로 UFC 332 공석 타이틀전에 투입된 왕충이 4연승 흐름과 상위 랭커들의 일정을 고려할 때 자신이 기회를 얻은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밝혔다. 왕충은 나탈리아 실바와의 맞대결을 세계적인 수준의 타격전으로 전망하며 경기 리듬을 가져오는 쪽이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수정 · VILLAND PICK 편집
플라이급 챔피언 발렌티나 셰브첸코가 타이틀을 반납하면서 UFC 332에서 공석이 된 벨트를 두고 나탈리아 실바와 맞붙게 된 왕충이 타이틀전 기회에 대해 전혀 놀랍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승을 달리던 실바와 달리 왕충의 타이틀전 직행을 두고 일각에서는 의외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으나, 왕충은 격투기 매체 MMA 파이팅과의 인터뷰를 통해 UFC가 자신을 낙점한 이유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왕충은 상위 랭킹에 있는 주요 경쟁자들이 이미 다른 대진이 잡혀 있거나 최근 경기를 마친 상태였다는 점을 짚었다. 그러면서 자신은 4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지금이 바로 자신의 차례라고 강조했다. 왕충은 평소 경기가 끝난 뒤에도 긴 휴식을 취하지 않고 항상 챔피언십 경기를 준비해 왔다며, 비록 이번 타이틀전을 준비할 시간이 17일에 불과했더라도 체력과 컨디션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체급 내에는 에린 블랜치필드처럼 타이틀 도전 자격이 거론되던 다른 상위 랭커들도 있었으나 기회는 톱10 랭커인 왕충에게 돌아갔다. 한편 왕충은 과거 셰브첸코와 격투기 무대에서 맞붙어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 전력이 있고, 이후 셰브첸코와 마찬가지로 종합격투기로 전향한 바 있다. 이번 대진 성사로 두 선수의 과거 인연과 향후 재대결 서사가 다시 주목받고 있지만, 왕충은 그러한 배경은 미래의 일일 뿐이며 현재는 다가오는 타이틀전에만 온전히 집중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이번 타이틀전 승부처에 대해 왕충은 두 엘리트 타격가 간의 격돌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왕충은 세계 정상급 타격가들의 맞대결인 만큼 경기 내내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질 것이라며, 승리를 가져오기 위한 핵심 요소로 경기 흐름과 리듬을 장악하는 것을 꼽았다. 이어 결국 누가 승리를 더 간절히 원하는지 열망의 싸움이 될 것이라며 경기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약속했다.
정보 출처
- MMA Fighting — Wang Cong ‘not surprised’ she got a title shot at UFC 332 over other flyweight contenders
- MMA Fighting — UFC 332 press conference video
본문은 위 공개 자료를 확인해 VILLAND PICK이 다시 정리한 글이며, 원문을 그대로 옮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