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예프 "선수 방출, 데이나 화이트 아닌 TKO와 파라마운트 탓"
UFC 출신 무하마드 모카예프가 최근 연승 파이터들의 재계약 불발 원인으로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아닌 TKO와 파라마운트를 지목했습니다. 그는 매치메이커 탓을 하는 것은 핑계일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VILLAND PICK 편집
UFC 출신 무하마드 모카예프가 최근 이어지는 UFC 로스터 결정의 배후로 데이나 화이트 CEO가 아닌 모기업 TKO와 중계 파트너인 파라마운트를 지목했습니다.
셔독(Sherdog) 보도에 따르면 모카예프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화이트 대표의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했는데요. 앞서 데이나 화이트는 UFC 에드먼턴 대회 종료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무패 파이터가 재계약되지 않은 배경에 대해 매치메이커와의 조율 문제나 경기 거절 등이 이유일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모카예프는 매치메이커가 다루기 어려워한다는 설명은 완전히 엉터리 답변이라며, 자신은 화이트를 탓하지 않고 파라마운트와 TKO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UFC는 뛰어난 성적을 이어가던 파이터들과 계약 연장을 하지 않으면서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실제로 UFC 무대에서 5승 1패를 기록한 마이클 페이지와 7승 무패를 달성한 파리드 바샤라트가 연승 흐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계약을 제안받지 못했는데요. 화이트 대표가 바샤라트의 이탈에 대해 내놓은 설명이 이번 모카예프의 반박으로 이어졌습니다.
모카예프 본인 역시 2년여 전 비슷한 과정을 거쳐 단체를 떠났습니다. 모카예프는 지난 2024년 7월 마넬 케이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옥타곤 전적 7승 무패를 기록하고 계약을 마쳤지만 재계약에 실패했는데요. 당시 데이나 화이트는 무대 뒤에서 벌어진 내부 문제를 이유로 들었던 반면, 모카예프는 매치메이커들로부터 그래플링에 치중된 경기 스타일에 대한 경고를 받았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정보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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