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으로 무너진 맥그리거, 할로웨이에 설욕 다짐
UFC 329에서 맥스 할로웨이에게 69초 만에 허무하게 패한 코너 맥그리거가 경기 중단을 요구한 상대의 행동을 비판하며 복수를 선언했습니다. 무릎 수술을 마친 맥그리거는 약 1년의 재활을 거쳐 내년 여름 옥타곤에 복귀할 전망입니다.
· VILLAND PICK 편집
코너 맥그리거가 맥스 할로웨이를 향해 강한 불만을 드러내며 반드시 복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맥그리거는 최근 'MAC 에너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로버트 오닐과의 대화 중 지난 경기 상황을 돌아보며, 경기 당시 자신이 아닌 할로웨이가 심판에게 경기 중단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스스로 경기를 끝내지 않고 심판을 바라본 상대의 태도를 지적하며 반드시 설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맥그리거는 지난여름 열린 UFC 329 메인 이벤트에서 5년 만에 옥타곤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하지만 경기 시작 직후 시도한 점핑 킥 과정에서 무릎 부상을 입었고, 경기는 시작 69초 만에 허무하게 중단되었습니다. 위험 부담이 큰 기술을 경기 초반에 무리하게 시도했다는 지적에 대해 맥그리거는 훈련 과정에서는 해당 동작이 완벽하게 성공했기 때문에 경기 시작과 동시에 돌진해 상대를 가격하려던 계획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맥그리거는 과거 옥타곤에서 다리 골절 부상을 겪었던 기억을 언급하며, 이번 복귀전에서는 주변 환경을 신경 쓰지 않고 저돌적으로 맞붙으려다 처음으로 이런 부상을 겪게 되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비록 허무한 패배를 기록했지만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복귀를 완성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반드시 옥타곤으로 돌아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현재 맥그리거는 무릎 전방십자인대(ACL)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입니다. 다만 해당 부상의 회복 기간이 통상 1년 가까이 소요되는 만큼, 맥그리거의 실제 복귀 시점은 내년 여름쯤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부상 재활에 집중해야 하는 맥그리거가 장기간의 공백을 이겨내고 할로웨이와의 설욕전을 치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정보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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