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엘 소넨, 볼카노프스키의 게이치전 은퇴 매치 제안에 비판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가 저스틴 게이치와의 동반 은퇴전을 제안하자 차엘 소넨이 이를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소넨은 라이트급에서 진정으로 자신을 시험하고 싶다면 벨트를 내려놓고 체급을 올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VILLAND PICK 편집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가 라이트급의 저스틴 게이치와의 슈퍼파이트 및 동반 은퇴전을 제안한 가운데, 종합격투기 해설가이자 전 파이터인 차엘 소넨이 이에 대해 강하게 반대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MMA 파이팅의 보도에 따르면, 볼카노프스키는 지난 UFC 333 메인 이벤트에서 모브사르 에블로예프를 2라운드에 피니시하며 페더급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타이틀을 지켜낸 볼카노프스키는 라이트급 타이틀 전선에 대기 중인 컨텐더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게이치와 슈퍼파이트를 치른 뒤 두 사람 모두 경기가 끝난 후 함께 은퇴해 체급을 정체시키지 않는 방안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차엘 소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카노프스키의 제안을 두고 들어본 이야기 중 가장 터무니없는 생각 중 하나라며 비판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 소넨은 경기 후 서로를 끌어안고 함께 글러브를 벗어놓는 대진을 왜 성사시켜야 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소넨은 볼카노프스키가 라이트급으로 올라가 자신을 시험해보겠다는 명분을 내세운 점도 지적했습니다. 볼카노프스키가 과거 96kg(211파운드)까지 나갔던 선수인 만큼 감량을 통해 페더급에서 뛰어왔다고 짚으며, 게이치와의 대결을 시험이라고 부르는 것은 일종의 회피라고 주장했습니다.
소넨은 라이트급에서 진정으로 도전하고 싶다면 페더급 타이틀을 내려놓고 해당 체급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일리아 토푸리아가 타이틀전을 보장받지 않은 상태에서도 챔피언 벨트를 내려놓고 라이트급으로 이동했던 사례를 함께 언급했습니다.
정보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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