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초 KO승 거둔 앤서니 윈트, 션 샤라프와 뉴욕 대결 희망
UFC 332에서 23초 만에 KO 승리를 거둔 앤서니 윈트가 션 샤라프와의 대결을 요구했다. 윈트는 11월 14일 뉴욕에서 열리는 UFC 334 출전을 희망하며 상업적 흥행성을 강조했다.
· VILLAND PICK 편집
헤비급 무패 파이터 앤서니 윈트가 옥타곤에서 빠른 승리를 거둔 뒤 최근 체급 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션 샤라프를 차기 상대로 지목했다. 윈트는 지난 토요일 열린 UFC 332에서 루카스 아르망을 상대로 경기 시작 23초 만에 KO 승리를 거두며 무패 전적을 지켜냈다. 경기 직후 옥타곤 인터뷰에서 샤라프와의 대결을 요구한 윈트는 백스테이지 인터뷰를 통해 구체적인 출전 계획과 이유를 설명했다.
격투기 전문 매체 MMA 파이팅의 보도에 따르면 윈트는 경기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는 11월 14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UFC 334 대회에 출전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촉박한 일정 속에서 올해 가장 큰 규모의 대회에 들어가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샤라프와의 대진이 성사된다면 상업적으로 큰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윈트는 격투기는 스포츠인 동시에 쇼 비즈니스이자 시장이라며 팬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매치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두 선수 사이에 개인적인 감정 대립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윈트는 과거 UFC 퍼포먼스 인스티튜트에서 호텔로 이동할 당시 샤라프가 차를 태워줬던 일화를 공개하며, 당시 서로의 여정에 대해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회상했다. 이번 대결 요청은 악감정 때문이 아니라 샤라프가 가진 팬덤과 화제성을 고려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샤라프는 최근 UFC 331에서 유망주로 꼽히던 게이블 스티브슨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헤비급에서 급부상한 파이터다.
한편 윈트는 체급 내 또 다른 라이징 스타인 조쉬 호킷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호킷과의 설전 가능성에 대해 윈트는 호킷에 대해 나쁘게 말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호킷이 과거 미식축구리그에서 방출된 뒤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힘든 시기를 겪었던 점을 언급하며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애정을 드러냈다. 23초 KO승으로 기세를 올린 윈트가 희망대로 11월 뉴욕 대진에 합류할 수 있을지는 UFC의 공식 발표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정보 출처
본문은 위 공개 자료를 확인해 VILLAND PICK이 다시 정리한 글이며, 원문을 그대로 옮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