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니예프, 페레이라 랭킹 비판하며 맞대결 희망
UFC 헤비급 리즈반 쿠니예프가 알렉산더 볼코프를 꺾은 뒤 알렉스 페레이라와 맞붙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는 1패 후 헤비급 3위에 오른 페레이라의 랭킹 산정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 VILLAND PICK 편집
UFC 헤비급의 리즈반 쿠니예프가 UFC 333에서 알렉산더 볼코프를 꺾은 뒤 알렉스 페레이라와 맞붙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타이렐 포춘과 자일톤 알메이다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고 이번 아부다비 대회에 나서는 쿠니예프는 미디어 데이를 통해 향후 구상을 전했는데요.
MMA 파이팅에 따르면 쿠니예프는 같은 러시아 출신인 볼코프와 친분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볼코프가 자신의 과거 도핑 정지 징계 이력을 언급한 점에 불만을 드러내며, 커티스 블레이즈와의 경기 내용을 비교했을 때 자신과 볼코프는 서로 다른 수준의 파이터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호텔 복도에서 마주친 볼코프와 그의 팀이 긴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쿠니예프는 타이틀 도전권을 바로 얻지 못할 경우 다음 상대로 페레이라를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세르게이 파블로비치와 페레이라의 승자 구도에 대해 같은 고향 출신인 파블로비치보다는 페레이라와 싸우는 것이 더 좋은 매치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쿠니예프는 페레이라의 헤비급 랭킹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페레이라가 두 체급 챔피언 출신이라는 점은 인정하지만, 헤비급에서 1패를 기록한 뒤 곧바로 3위에 오른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AI가 랭킹을 매긴 것 같다는 표현을 쓰며 최소 몇 경기는 더 치렀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헤비급에서는 챔피언 시릴 간이 오는 11월 14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는 UFC 334에서 조쉬 호킷을 상대로 첫 방어전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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