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체프의 1월 타이틀전 무산, 프라테스는 모랄레스와 잠정 타이틀전
이슬람 마카체프의 1월 출전이 무산되면서 카를로스 프라테스가 마이클 모랄레스와 웰터급 잠정 타이틀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프라테스의 매니저는 마카체프가 명확한 이유 없이 1월 경기 준비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 VILLAND PICK 편집
카를로스 프라테스가 이슬람 마카체프와의 UFC 웰터급 타이틀전을 치르지 않게 됐습니다. MMA 파이팅에 따르면, 프라테스는 당초 예정된 정규 타이틀전 대신 내년 1월 30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UFC 336 코메인 이벤트에서 마이클 모랄레스와 잠정 타이틀전을 치릅니다.
프라테스의 매니저인 루카스 루트쿠스는 프라테스가 전 챔피언 잭 델라 마달레나를 KO로 꺾은 직후 타이틀 도전 기회를 약속받았다고 밝혔는데요. UFC 330 이후 제안받은 1월 마카체프전 일정에 프라테스는 즉각 동의했고, 이는 데이나 화이트 UFC CEO를 통해서도 확인된 내용이었습니다.
마카체프 역시 지난 8월 16일 기자회견에서 라마단 전에 싸우고 싶다며 1월이나 연말 출전을 원한다고 직접 언급한 바 있었습니다. 당시 그는 자신이 20대가 아닌 34세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경기를 뛰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루트쿠스 매니저는 지난 화요일 UFC로부터 마카체프의 출전이 취소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루트쿠스가 부상 때문인지 묻자 UFC 측은 마카체프가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1월까지 준비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사만 전해왔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UFC는 프라테스에게 다음 경기를 타이틀전으로 잡아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모랄레스와의 잠정 타이틀전을 성사시켰습니다.
루트쿠스 매니저는 필라델피아 대회 백스테이지에서 마카체프와 짧게 마주쳤을 때만 해도 모든 것이 합의된 분위기였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마카체프는 최근 프라테스와 모랄레스가 맞붙어 진정한 도전자 자격을 가려야 한다고 입장을 바꿨는데요. 이에 대해 매니저는 마카체프가 프라테스를 두려워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어떤 이유로 마음을 바꿨는지 UFC에도 명확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보 출처
본문은 위 공개 자료를 확인해 VILLAND PICK이 다시 정리한 글이며, 원문을 그대로 옮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