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카노프스키·에블로예프, UFC 333 맞대결 앞두고 과거 훈련 일화 공개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무패 도전자 모브사르 에블로예프가 UFC 333 타이틀전을 앞두고 과거 함께 훈련했던 인연을 전했다. 에블로예프는 최상의 볼카노프스키를 꺾어 실력을 입증하겠다고 밝혔으며, 볼카노프스키는 최고의 경기력을 자신했다.
· VILLAND PICK 편집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무패 도전자 모브사르 에블로예프가 타이틀전을 앞두고 과거의 특별한 인연을 돌아봤다. 격투기 매체 MMA 파이팅에 따르면 두 선수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UFC 331 파이트 위크 인터뷰를 통해 10월 24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UFC 333 메인이벤트 맞대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에블로예프는 UFC 입성 전 밴텀급에서 활동하던 시절 볼카노프스키와 같은 체육관에서 훈련하며 몇 라운드 스파링을 치른 적이 있다고 전했다. 당시 볼카노프스키는 채드 멘데스와의 경기를 마친 뒤 조제 알도전을 준비하고 있던 시기였다. 에블로예프는 UFC에 오기 전 챔피언들을 꺾었을 때 상대가 예전 같지 않다거나 나이가 들었다는 핑계를 듣곤 했다며, 이번에는 볼카노프스키가 전성기 수준의 최상의 컨디션으로 나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완벽한 상태의 챔피언을 제압해야 자신의 실력이 온전히 인정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볼카노프스키 역시 과거 함께 훈련한 기억이 있지만 오래전 일인 만큼 당시의 세션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상대에게 어떠한 악감정도 없으며, 오직 에블로예프의 최근 경기 내용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곧 38세가 되는 볼카노프스키는 현재 두 번째 페더급 챔피언 집권기를 보내며 여전히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볼카노프스키는 이번 경기에서 자신이 펼칠 스타일에 비추어 볼 때 팬들이 역대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도전자 에블로예프는 지난 3월 르론 머피를 상대로 머조리티 판정승을 거두며 프로 통산 20승 무패 전적을 이어가고 있다. 수년 전 체육관에서 스파링 파트너로 마주했던 두 선수는 이제 옥타곤 정상에서 페더급 타이틀을 두고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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