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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만 사루키안, 게이치 정조준…"날 피하지 말고 붙거나 은퇴해라"

UFC 331에서 마우리시오 루피를 1라운드 KO로 꺾은 아르만 사루키안이 라이트급 챔피언 저스틴 게이치를 향해 다음 타이틀전을 요구했다. 사루키안은 게이치가 자신과의 맞대결을 피하고 있다며, 싸우지 않을 것이라면 타이틀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VILLAND PICK 편집

아르만 사루키안이 마우리시오 루피를 제압한 뒤 라이트급 챔피언 저스틴 게이치를 향해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UFC 331 코메인 이벤트에서 사루키안은 루피를 1라운드 KO로 꺾으며 사실상의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장 케이지사이드에는 챔피언 게이치가 직접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다. 경기 후 기자회견을 시작한 사루키안은 게이치에게 이미 전달할 메시지를 알고 있을 것이라며 다음 상대는 자신이라고 선언했다.

사루키안은 게이치가 의도적으로 자신과의 대결을 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종합격투기 매체 MMA 파이팅의 보도에 따르면, 사루키안은 게이치가 자신의 이름을 한 번도 언급하지 않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게이치가 일리아 토푸리아를 지목하거나 1,500만 달러를 요구하며 은퇴하겠다고 나서는 방식으로 대결을 회피하려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게이치가 자신과 맞붙거나 젊은 도전자들에게 타이틀 기회를 넘겨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게이치가 자신과 싸우는 대신 은퇴를 선택하더라도 개의치 않으며, 자신은 오직 타이틀전 기회만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사루키안은 이번 승리로 라이트급에서 6연승을 달성했다. 그는 지난 시절 이슬람 마카체프를 상대로 타이틀에 도전할 예정이었으나 막판 이탈로 인해 기회를 미뤄야 했던 배경이 있다. 이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확실하게 타이틀 도전권을 굳혀야 한다는 큰 압박감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루한 판정승으로 이기면 수뇌부로부터 타이틀전을 요구할 명분이 부족해질 수 있어 1라운드 피니시로 강한 인상을 남기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년 동안 넘버원 컨텐더 결정전을 세 차례나 치렀다며 이제는 자신이 타이틀을 놓고 싸울 자격을 완벽히 입증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루키안은 경기 후 데이나 화이트 대표 및 UFC 수뇌부와 직접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번 승리를 통해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했다고 확신하는 분위기지만, 챔피언 게이치가 실제로 사루키안을 상대로 방어전에 나설지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 게이치의 행보와 UFC의 공식 발표에 따라 라이트급 타이틀 전선의 다음 구도가 정리될 전망이다.

정보 출처

본문은 위 공개 자료를 확인해 VILLAND PICK이 다시 정리한 글이며, 원문을 그대로 옮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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