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 모레이라 주니어, DWCS 2수 끝에 UFC 입성…"월드컵 출전한 기분"
로케 콘세이상 모레이라 주니어가 DWCS 시즌 10에서 알렉산더 차베스를 1라운드 서브미션으로 제압하고 UFC 계약을 따냈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타격전과 서브미션 피니시를 높게 평가하며 즉석에서 계약을 안겼다.
· VILLAND PICK 편집
브라질 출신 플라이급 파이터 로케 콘세이상 모레이라 주니어가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 두 번째 도전 끝에 UFC 정식 계약을 획득했다.
모레이라 주니어는 10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린 DWCS 시즌 10 9주 차 플라이급 매치에서 무패 파이터 알렉산더 차베스에게 1라운드 3분 37초 만에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셔독(Sherdog)의 보도에 따르면, 모레이라 주니어는 치열한 타격 공방 도중 트라이앵글 초크 그립을 잡았다. 차베스가 강한 슬램으로 반격을 시도했으나, 모레이라 주니어는 바닥에 내리꽂히는 충격 속에서도 기술을 유지해 기권 탭을 받아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는 이번 순간을 월드컵 출전에 비유하며 지금까지 인생 최고의 날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승리로 모레이라 주니어는 통산 전적 12승 3패를 기록했고, 9승 무패였던 차베스에게 첫 패배를 안겼다. 모레이라 주니어는 지난해 DWCS 시즌 9에서 이마놀 로드리게스에게 1라운드 TKO 패배를 당했던 아쉬움을 1년 만에 털어냈다.
경기를 지켜본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킥과 타격 교환, 슬램 속에서 터져 나온 서브미션 피니시 등 경기 내용 전반을 높이 평가하며 모레이라 주니어에게 UFC 계약서를 전달했다. 화이트 대표는 그가 타격과 서브미션 등 여러 영역에서 인상적인 기량을 증명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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