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IBF 복싱 챔피언’ 리 셀비, 11월 BKB 61 메인 이벤트 출격
전 IBF 페더급 챔피언 리 셀비가 오는 11월 1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BKB 61 메인 이벤트를 통해 맨주먹 복싱 무대로 돌아옵니다. 상대 선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 VILLAND PICK 편집
전 복싱 세계 챔피언 리 셀비가 맨주먹 복싱 무대로 다시 돌아옵니다.
격투기 전문 매체 셔독(Sherdog)의 보도에 따르면, 베어 너클 복싱 단체 BKB는 오는 11월 14일 영국 런던 O2 아레나의 인디고(Indigo at O2 Arena)에서 'BKB 61' 대회를 개최합니다. 과거 복싱 무대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긴 셀비는 이번 대회의 메인 이벤트에 출전해 BKB 특유의 삼각 링인 '트리곤(Trigon)'에 오를 예정입니다. 홈 관중의 응원을 등에 업고 링에 서게 될 셀비의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셀비는 과거 IBF 페더급 세계 챔피언과 WBC 인터내셔널 페더급 챔피언을 지낸 베테랑 파이터입니다. 2022년 프로 복싱 글러브를 벗으며 은퇴를 선언했으나, 격투기 무대를 완전히 떠나지는 않았습니다. 지난 6월에 열린 'BKB 55'를 통해 맨주먹 복싱에 정식 데뷔한 셀비는 당시 자신보다 14살 어린 안토니아 리조를 상대로 KO 승리를 거두며 성공적인 첫선을 보였습니다.
BKB의 데이비드 테트로 CEO는 셀비가 검증된 세계 챔피언이자 복싱계의 거물이라며 그의 트리곤 복귀가 단체에 매우 뜻깊은 순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셀비와 같은 정상급 복서가 출전하기에 런던은 완벽한 무대이며, 이러한 스타 선수들의 영입은 전 세계로 영역을 넓혀가는 BKB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분명한 증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셀비 역시 런던에서 다시 기회를 얻고 트리곤에 복귀하게 되어 매우 설렌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이미 BKB 무대가 어떤 곳인지 잘 알고 있다며, 링으로 돌아가 팬들을 위해 멋진 밤을 만들어낼 준비가 되어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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