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고다드 심판, UFC 베이거스 122 던컨 감점 조치 이유 설명
마크 고다드 심판이 UFC 베이거스 122 메인이벤트에서 크리스천 르로이 던컨에게 감점을 내린 배경을 직접 밝혔습니다. 사전 경고와 주의를 거친 뒤 발생한 눈 찌르기였기에 단호한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습니다.
· VILLAND PICK 편집
UFC 베이거스 122 메인이벤트에서 주심을 맡았던 마크 고다드 심판이 크리스천 르로이 던컨에게 1점 감점을 선언한 이유를 직접 밝혔습니다. 격투기 매체 MMA 파이팅에 따르면, 고다드 심판은 경기 다음 날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당시 상황과 판정 배경을 설명했는데요.
토요일에 열린 대회 메인이벤트에서 던컨은 브렌던 앨런과 맞붙었습니다. 1라운드 진행 중 앨런은 클린치 상황에서 던컨이 손가락으로 찌른다며 심판에게 어필했는데요. 이에 고다드 심판은 1라운드 도중 던컨에게 얼굴 쪽으로 손가락을 뻗는 동작에 대해 구두 경고를 내렸고, 다음 2라운드가 시작되기 전에도 손동작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2라운드 타격 공방 중 던컨이 실제로 앨런의 눈을 찌르는 반칙이 발생했습니다. 앨런이 회복 시간을 가진 뒤 고다드 심판은 곧바로 던컨에게 1점 감점을 부여했는데요. 종합격투기 역사상 첫 번째 반칙에 즉시 감점을 내리는 사례가 드물었던 만큼 이 판정은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고다드 심판은 1라운드에 손가락 동작을 경고했고 2라운드 시작 전에도 주의를 줬기 때문에, 실제로 눈 찌르기가 발생했을 때 단호한 조치를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던컨에 대해 이 종목에 헌신하는 훌륭한 선수라고 존중을 표했습니다.
이어 눈 찌르기 문제는 경기 전 예방과 발생 후 대처 모두 기술적으로 다루기 까다로운 영역이지만, 자신과 동료 심판들 모두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확고한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번 감점 조치는 경기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앨런이 5라운드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며 판정까지 가지 않고 승부를 매듭지었습니다.
정보 출처
본문은 위 공개 자료를 확인해 VILLAND PICK이 다시 정리한 글이며, 원문을 그대로 옮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