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랍 드발리쉬빌리 "표트르 얀의 도발, 이제는 전혀 신경 쓰이지 않는다"
메랍 드발리쉬빌리가 UFC 333 밴텀급 타이틀전을 앞두고 표트르 얀의 트래시 토크에 반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세월이 흐르며 파이터이자 사람으로서 성장했다며 옥타곤 안에서 실력으로 답하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 VILLAND PICK 편집
UFC 밴텀급 타이틀에 도전하는 메랍 드발리쉬빌리가 챔피언 표트르 얀의 트래시 토크에 흔들리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드발리쉬빌리는 이번 주말 UFC 333 코메인 이벤트에서 얀과 3차전을 치를 예정인데요. 그는 상대가 원하는 대로 말을 쏟아내도 거기에 말려들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MMA 파이팅 보도에 따르면 두 선수는 지난 9월 UFC 331 사전 기자회견에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모브사르 에블로예프와 함께 참석했습니다. 당시 얀은 드발리쉬빌리의 말을 끊으며 거세게 트래시 토크를 퍼부었지만, 드발리쉬빌리는 맞받아치지 않고 완전히 침착하고 정중한 태도를 유지했습니다. 상대의 도발에 쉽게 격분하곤 했던 예전 모습과 달라진 반응에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문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드발리쉬빌리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심경의 변화를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얀을 아주 잘 알고 있으며 훌륭한 파이터지만 원래 그런 성향을 가진 사람일 뿐이라고 말했는데요. 세월이 흐르며 인간으로서, 그리고 파이터로서 성장했기 때문에 상대의 거친 말은 더 이상 자신을 괴롭히지 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과거의 경험에서 교훈을 얻었고, 화를 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파이터의 맞대결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드발리쉬빌리는 2023년 3월 UFC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첫 대결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12월 UFC 323에서 열린 2차전에서는 얀이 승리를 거두며 다시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드발리쉬빌리는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감량을 잘 마치고 10월 24일에 옥타곤에 올라 제 역할을 해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옥타곤 안에서 승리를 거둬 상대를 겸손하게 만들겠다며, 모든 대답은 경기 내용으로 보여주겠다고 전했습니다.
정보 출처
본문은 위 공개 자료를 확인해 VILLAND PICK이 다시 정리한 글이며, 원문을 그대로 옮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