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사 파체코, 오퍼 기근에 답답함 토로… "시장의 문이 닫혔다"
PFL 두 체급 챔피언 출신 라리사 파체코가 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된 지 1년이 지났음에도 경기 제안을 받지 못해 답답함을 드러냈습니다. 파체코는 UFC 복귀와 유럽 단체 진출을 타진했으나 상대 매칭과 조건 문제로 계약이 성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VILLAND PICK 편집
PFL에서 두 체급 챔피언을 지낸 라리사 파체코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 지 1년이 흘렀지만, 격투기계에서 오퍼가 들어오지 않아 답답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MMA 파이팅과의 인터뷰에서 파체코는 현재 시장이 자신에게 문을 닫아버린 것 같다는 입장을 전했는데요. 그녀는 UFC 복귀를 시도했으나 성사되지 않았으며, 이를 두고 UFC가 밴텀급 챔피언인 카일라 해리슨을 보호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UFC가 시장의 기준을 세우다 보니 다른 단체들도 자신이 챔피언 벨트를 차지해 체급 전체의 흐름을 막을까 봐 영입을 주저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파체코 측은 유럽의 KSW와 옥타곤(Oktagon) 등 여러 단체와 접촉을 시도했지만 상황은 마찬가지였습니다. 여러 프로모션에서는 파체코의 상대를 찾기 어렵거나, 상대로 나설 선수들이 너무 많은 대전료를 요구한다는 이유로 난색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파체코는 자신이 높은 수준의 기량을 갖춘 선수이고 계속 활동하고 싶지만 기회를 잡기 어렵다며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32세인 파체코는 크리스 사이보그와의 5라운드 승부 이후 PFL을 떠났으며, 지난 2년 동안 치른 경기는 단 한 차례뿐이었습니다. 그마저도 종합격투기 경기가 아닌 카라테 컴뱃 무대였는데요. 당시 훌리아 스타시우크를 꺾었던 파체코는 과거 145파운드와 155파운드 타이틀을 땄던 자신이 135파운드까지 감량할 수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해당 경기를 치렀다고 전했습니다.
파체코는 카라테 컴뱃이 기회를 주고 화제성을 만들어 주었지만 자신의 본래 종목은 아니라면서, 체중을 맞출 수 있다는 점을 증명했음에도 본인이 서 있어야 할 마땅한 자리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답답함을 나타냈습니다.
정보 출처
본문은 위 공개 자료를 확인해 VILLAND PICK이 다시 정리한 글이며, 원문을 그대로 옮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