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아 실바 "브라질의 UFC 여성부 전 체급 석권, 역사적 이정표 될 것"
UFC 여성 플라이급 타이틀전에 나서는 나탈리아 실바가 브라질의 여성부 3대 체급 동시 석권 가능성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바는 아만다 누네스와 함께 챔피언에 올라 매켄지 던과 함께 역사를 쓰겠다고 밝혔다.
· VILLAND PICK 편집
UFC 여성 플라이급 타이틀 도전에 나서는 나탈리아 실바가 브라질 선수들의 여성부 전 체급 석권 가능성을 자신했다. 실바는 격투기 전문 매체 MMA 파이팅과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아만다 누네스가 벨트를 획득해 기존 챔피언 매켄지 던과 함께 3개 체급 챔피언 자리에 나란히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실바는 인터뷰를 통해 세 명의 브라질 선수가 동시에 UFC 챔피언에 등극하는 것은 여성 MMA와 브라질 격투기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타이틀전을 준비하기 위해 고지대 환경인 멕시코에서 한 달 동안 머물며 훈련에만 매진했다고 전했다. 많은 것을 포기하고 훈련에 집중한 만큼 옥타곤에서 맡은 바를 다하겠다는 각오다.
또한 실바는 브라질 출신 전 챔피언 누네스의 타이틀 탈환 가능성 역시 높게 평가했다. 누네스는 오는 11월 14일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개최되는 UFC 334 코메인이벤트에서 밴텀급 챔피언 카일라 해리슨과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다. 실바는 누네스가 다시 정상에 오를 충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플라이급 타이틀전은 챔피언 발렌티나 셰브첸코가 부상 치료를 이유로 타이틀을 반납하면서 성사됐다. 실바는 UFC 입성 후 전 챔피언 세 명을 연달아 꺾으며 옥타곤 8연승 무패 행진을 이어왔다. 상대인 왕은 최근 판정승을 포함해 UFC 4연승을 기록하며 이번 타이틀 도전 기회를 잡았다.
실바는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스스로를 늘 챔피언으로 여겨왔다며, 다가오는 경기에서 그 사실을 전 세계에 증명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실바와 누네스가 연이어 타이틀을 획득할 경우 UFC 여성부는 스트로급, 플라이급, 밴텀급 모두 브라질 국적 챔피언이 차지하게 된다.
정보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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