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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퍼거슨, 세비 2R TKO 꺾고 미스피츠 복싱 타이틀 방어

전 UFC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 토니 퍼거슨이 마흐무드 세비를 2라운드에 제압하고 미스피츠 복싱 미들급 타이틀을 방어했다. 퍼거슨은 경기 후 최근 겪은 모친상 등 개인적 역경 속에서도 경기를 치렀음을 밝혔다.

· VILLAND PICK 편집

전 UFC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 토니 퍼거슨이 복싱 링에서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지켜냈다. 미국 매체 MMA 파이팅에 따르면, 퍼거슨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제임스 L. 나이트 센터에서 열린 미스피츠 복싱 대회에 출전해 도전자 마흐무드 세비를 상대로 2라운드 TKO 승리를 거두며 미들급 챔피언 벨트를 수성했다.

경기는 퍼거슨의 강한 전진 압박으로 시작됐다. 퍼거슨은 1라운드부터 날카로운 잽과 전진 압박을 앞세워 세비를 케이지 구석으로 몰아붙였다. 라운드 종료 직전에는 정교한 오른손 펀치로 세비를 바닥에 쓰러뜨리며 다운을 빼앗았다.

세비가 카운트를 버텨내며 라운드가 끝났고, 이어진 2라운드 초반에는 세비의 반격에 퍼거슨이 잠시 흔들리며 수세에 몰리는 위기를 겪기도 했다. 그러나 퍼거슨은 곧바로 전세를 뒤집고 세비를 코너에 가둔 뒤 연타를 퍼부었고, 주심이 경기를 중단시키며 2라운드 피니시 승리를 확정했다.

이번 타이틀전은 대회 직전 상대가 바뀌는 변수 속에 성사됐다. 당초 퍼거슨은 전직 축구 선수 출신인 켄조 비용을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경기 개막을 며칠 앞두고 비용이 갑작스럽게 하차하면서 세비가 대체 선수로 긴급 투입됐다.

퍼거슨은 승리 직후 링 인터뷰를 통해 최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음을 털어놓았다. 퍼거슨은 경기 당시 마치 꿈속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며, 몇 달 전 어머니를 여읜 뒤 겪고 있는 모든 힘든 상황과 스스로 맞서 싸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미스피츠 복싱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전 UFC 2체급 챔피언 헨리 세후도의 단체 데뷔전으로 치러졌다. 세후도의 출전에 앞서 링에 오른 퍼거슨은 타이틀을 방어하며 복싱 무대에서의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게 됐다.

정보 출처

본문은 위 공개 자료를 확인해 VILLAND PICK이 다시 정리한 글이며, 원문을 그대로 옮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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