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비 코빙턴, RAF 13서 벨랄 무하마드에 10-0 테크니컬 폴 완승
콜비 코빙턴이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RAF 13 메인 이벤트에서 벨랄 무하마드를 상대로 10-0 완승을 거뒀다. 레슬링 무대 무패를 이어간 코빙턴은 경기 후 함자트 치마예프와 카마루 우스만 등을 다음 상대로 거론했다.
· VILLAND PICK 편집
전 UFC 웰터급 잠정 챔피언 콜비 코빙턴이 레슬링 무대에서 벨랄 무하마드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코빙턴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RAF 13 메인 이벤트 레슬링 매치에서 무하마드를 상대로 2피리어드가 끝나기 전에 10-0 테크니컬 폴(기술적 우세) 승리를 거뒀다.
MMA 파이팅의 보도에 따르면 경기 초반 눈 찌르기 반칙이 발생해 무하마드가 회복 시간을 가지며 잠시 경기가 중단됐다. 그러나 경기가 재개되자마자 코빙턴은 지체 없이 무하마드를 잡아 4점짜리 슬램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다. 이어 곧바로 2점을 추가한 코빙턴은 레그 레이스로 추가 득점을 노렸으나 무하마드의 방어로 스탠딩 상황으로 돌아갔다.
2피리어드에서도 코빙턴의 공세가 이어졌다. 무하마드가 소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샷 클락을 받자, 코빙턴은 매끄러운 기술을 성공시키며 점수를 9-0까지 벌렸다. 결국 무하마드의 패시비티 제한 시간이 모두 지나면서 1점 감점이 추가됐고, 10-0 스코어가 완성되면서 코빙턴의 테크니컬 폴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경기 직후 두 선수는 그동안 쌓였던 악감정을 뒤로하고 대화를 나누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이번 승리로 코빙턴은 RAF 무대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크로스오버 챔피언 자리를 지켰다.
코빙턴은 경기 후 길버트 번즈, 카마루 우스만, 함자트 치마예프의 이름을 차례로 거론하며 차기 맞대결 상대를 도발했다. 특히 이날 앞선 경기에서 치마예프가 번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바 있어, 향후 코빙턴과 치마예프의 대결 성사 여부도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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