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로 변신한 전 UFC 파이터 티아고 타바레스, 뇌 손상 연구 착수
전 UFC 페더급 파이터 티아고 타바레스가 은퇴 후 의사가 되어 만성 외상성 뇌병증(CTE)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그는 뇌파 측정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살아있는 상태에서 CTE를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지표를 찾고 있습니다.
· VILLAND PICK 편집
전 UFC 페더급 파이터 티아고 타바레스가 옥타곤을 떠나 의사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셔독(Sherdog) 보도에 따르면, 통산 전적 24승 11패 1무를 기록한 타바레스는 2021년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은퇴한 뒤 파이터 시절 번 파이트머니 일부를 의대 진학에 투자했습니다. 브라질 출신인 그는 현재 신경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으며, 만성 외상성 뇌병증(CTE)의 잠재적 진단 지표를 찾는 석사 논문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타바레스는 현재 CTE를 확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사후 뇌 조직 검사뿐이라는 점을 짚었습니다. 살아있는 선수가 CTE의 영향을 받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지표가 아직 없기 때문에, 뇌파 측정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해 살아있는 환자에게서 유의미한 지표를 찾아내는 것을 이번 연구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2010년부터 2017년 사이에 활동했던 타바레스 세대의 전 UFC 파이터 40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연구팀은 기능적 뇌파 검사(EEG)가 가능한 헬멧을 착용시켜 뇌 활동과 파동을 측정하고, 증상 평가를 병행해 CTE 징후를 추적할 계획입니다.
타바레스는 자신이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을 UFC가 만들어 주었다며 격투기계에 보답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는 다음 브라질 UFC 대회 현장에서 데이나 화이트 대표와 조 실바, 션 셸비에게 직접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하며, 의학 연구를 통해 격투기 후배 세대를 돕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정보 출처
본문은 위 공개 자료를 확인해 VILLAND PICK이 다시 정리한 글이며, 원문을 그대로 옮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