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닉 레예스, 코미어의 UFC 333 해설에 '사전 조사 부족' 공개 비판
도미닉 레예스가 UFC 333 해설을 맡았던 다니엘 코미어의 중계 내용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상대의 기본 스탠스 정보 오류와 과거 연패 기간 대진에 대한 잘못된 언급 등을 조목조목 지적했습니다.
· VILLAND PICK 편집
아부다비에서 열린 UFC 333에서 아자마트 무르자카노프를 KO로 꺾은 도미닉 레예스가 중계진의 해설 태도에 대해 다시 한번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격투기 매체 MMA 파이팅에 따르면 레예스는 경기 후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니엘 코미어와 설전을 벌인데 이어, 중계 중 나온 구체적인 발언들을 지적하며 비판을 이어갔는데요. 코미어의 해설이 편향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경기 분석 면에서도 큰 허점을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레예스가 가장 먼저 짚은 부분은 상대 선수에 대한 기본 정보 오류였습니다. 코미어가 경기 도중 '무르자카노프가 바로 사우스포로 스위치했다'고 설명했으나, 무르자카노프는 원래부터 사우스포 선수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기본적인 조사조차 하지 않고 해설에 임했다는 것이 레예스의 지적입니다.
함께 중계를 맡은 존 애닉의 코멘트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자신이 활발하게 레그킥을 차며 좋은 움직임을 가져가던 흐름에서 전략이나 경기 내용 대신, 이미 널리 알려진 자신의 혈전 문제 등 배경 서사만 다뤘다는 점을 꼬집었습니다.
자신의 경쟁 수준을 깎아내린 해설에 대해서도 반박했습니다. 코미어가 중계 중 '레예스가 연패를 겪으며 부진하다가 이제야 세계적인 랭커들과 다시 싸우게 됐다'는 취지로 말했으나, 레예스는 자신이 연패 기간에도 줄곧 랭커들과만 맞붙어왔다고 바로잡았습니다.
경기 마무리 장면에 대한 코미어의 농담도 문제 삼았습니다. 레예스는 헤드킥과 왼손 펀치로 무르자카노프를 다운시킨 뒤 추가타를 날렸는데, 당시 코미어가 '마이크 벨트란 심판이 살인을 보고 싶어서 경기를 바로 말리지 않은 것 같다'는 식으로 농담을 던진 부분에 불쾌감을 나타냈습니다.
과거 타이틀전 2경기를 포함해 4연패를 겪었던 레예스는 이번 KO 승리를 통해 2연승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정보 출처
- MMA Fighting — Dominick Reyes continues to slam Daniel Cormier for ‘F-plus’ grade UFC 333 commentary
본문은 위 공개 자료를 확인해 VILLAND PICK이 다시 정리한 글이며, 원문을 그대로 옮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