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게레도, 플라이급 복귀 희망…챔피언 조슈아 반 겨냥 "기회 주면 KO시킬 것"
전 UFC 플라이급 챔피언 데이비슨 피게레도가 현 챔피언 조슈아 반과의 타이틀전을 위해 체급 복귀 의사를 밝혔다. 피게레도는 감량에 무리가 없다며 타격과 그래플링을 앞세워 반을 쓰러뜨릴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 VILLAND PICK 편집
전 UFC 플라이급 챔피언 데이비슨 피게레도가 현 챔피언 조슈아 반을 상대로 체급 복귀와 세 번째 타이틀 획득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플라이급을 떠난 지 약 4년이 지난 피게레도는 기회만 주어진다면 다시 125파운드로 내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MMA 파이팅의 보도에 따르면 피게레도는 미디어 데이 인터뷰에서 플라이급 한계 체중을 맞추는 것은 매우 수월하며 UFC 측에도 경기 성사를 계속해서 요청해 왔다고 전했다. 그는 타이틀전 기회가 주어지면 반을 KO시킬 수 있다고 자신했다. 피게레도는 다른 도전자들이 반의 타격에 맞서기만 했다고 지적하며, 본인은 타격과 그래플링을 모두 갖췄기 때문에 반이 자신과 타격전을 펼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알렉산더 판토자가 뛰어난 주짓수를 두고 타격 위주의 전략을 펼쳐 패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피게레도는 과거 플라이급에서 두 차례 정상에 오르며 체급의 강력한 피니셔로 활약한 바 있다. 반면 현 챔피언인 반은 브랜든 로이발을 제압하고 타츠로 타이라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등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반은 판토자의 팔 부상으로 26초 만에 종료된 경기를 제외하면 3연속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획득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챔피언이다.
피게레도는 플라이급 복귀에 앞서 당장 이번 주말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리는 UFC 332 메인 카드 밴텀급 경기에서 유망주 페이튼 탤벗을 상대해야 한다. 이번 경기 결과와 UFC 수뇌부의 결정에 따라 피게레도의 플라이급 복귀 및 타이틀 도전 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정보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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