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 로사스 주니어 "최연소 챔피언 등극 후 25세 은퇴가 목표"
UFC 밴텀급 라울 로사스 주니어가 존 존스의 최연소 챔피언 기록을 깨고 25세 무렵 은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는 주말 첫 UFC 메인이벤트를 앞둔 그는 확실한 승리로 타이틀 도전에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 VILLAND PICK 편집
UFC 밴텀급의 라울 로사스 주니어가 종합격투기 역사상 최연소 챔피언 등극과 조기 은퇴 계획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로사스 주니어는 이번 주말 열리는 'UFC Vegas 121' 메인이벤트에서 하오니 바르셀로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경기는 그의 옥타곤 8번째 출전이자 생애 첫 UFC 메인이벤트 경기다.
로사스 주니어는 풀 센드 MMA와의 인터뷰에서 UFC에 처음 입성했을 때 가졌던 원대한 목표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현재 만 21세인 그는 몇 주 뒤면 22세가 되며, 존 존스가 23세에 세운 UFC 최연소 챔피언 기록을 경신하기까지 남은 시간은 2년이 채 되지 않는다. 그는 쟁쟁한 선수들이 즐비한 밴텀급에서 단기간에 정상에 오르는 것이 쉽지 않음을 인정하면서도, 목표 달성을 위해 촉박한 단기 대체 출전과 위험 감수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챔피언에 오른 뒤 장기 집권을 노리기보다 일찍 커리어를 마무리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로사스 주니어는 25세까지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룬다면 곧바로 격투기를 떠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타이틀을 획득하고 몇 차례 방어전을 치른 뒤, 한 체급이나 두 체급을 올려 도전하고 목표가 모두 소진되면 미련 없이 글러브를 벗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달성 시점에 따라 26세나 27세, 28세가 될 수도 있지만 세운 목표를 다 채우는 즉시 은퇴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바르셀로스와의 메인이벤트는 로사스 주니어가 대기록을 향한 발판을 마련할 핵심 무대로 꼽힌다. 로사스 주니어는 이번 경기에서 단순한 판정승에 만족하지 않고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승리를 거둬야 최연소 챔피언을 향한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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