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디아즈, 토푸리아에 독설 "진짜 싸움서 밑천 드러나…샌드백은 본인"
네이트 디아즈가 저스틴 게이치에게 패하며 무패 행진이 끊긴 일리아 토푸리아를 향해 거품이 빠졌다며 비판을 쏟아냈다. 과거 코너 맥그리거의 사례와 비교한 디아즈는 2027년 활발한 링 복귀를 예고했다.
· VILLAND PICK 편집
베테랑 파이터 네이트 디아즈가 전 UFC 2체급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MMA 파이팅 보도에 따르면 디아즈는 스콧 코커의 격투기 벤처인 'Ki MMA' 공개 행사에 참석해, 최근 저스틴 게이치에게 일격을 당한 토푸리아의 경기력과 행보를 강하게 깎아내렸다.
디아즈는 토푸리아가 과거 자신을 샌드백이라고 조롱했던 발언을 되받아치며, 게이치에게 크게 패하며 진짜 샌드백이 된 쪽은 토푸리아라고 주장했다. 이어 토푸리아의 커리어 흐름을 2016년 자신이 UFC 첫 패배를 안겼던 코너 맥그리거의 초창기와 비교했다. 페더급과 라이트급을 석권했던 두 선수의 공통점을 짚으며, 본격적이고 거친 실전에 맞닥뜨리기 전까지 과도한 띄워주기가 존재했다고 꼬집었다.
토푸리아는 지난 6월 열린 'UFC 화이트하우스' 대회에서 게이치에게 패배하며 라이트급 타이틀을 넘겨줬고, 동시에 무패 전적마저 깨졌다. 역사적인 2체급 동시 석권 가도를 달리다 제동이 걸린 토푸리아를 두고, 현지 격투계와 미디어에서는 게이치와의 즉각적인 2차전이 타당한지 혹은 챔피언에게 새로운 도전자가 배정되어야 하는지를 두고 의견이 갈리는 상황이다.
한편 만 41세인 디아즈는 론다 로우지 주최 무대에서 마이크 페리에게 패하며 4년 만의 종합격투기 복귀전을 치른 바 있다. 복싱과 종합격투기를 병행해 온 디아즈는 2027년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Ki MMA 출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100% 확신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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